2007년 10월 12일
정말 오래간만의 쇼핑
쇼핑이라고 거창하게 말은 해놓았지만, 시디한장 덜렁 산 것 뿐이다..
복합기를 구입하기 위해 테크노 마트에 방문하였을때, 내 눈길을 끈 것은
신형 복합기도 아니었고 평소에 탐을 내던 노트북이나 PSP도 아니었다.
그것은...
'외국 음반 50% 세일'
...라는 안내문을 붙여놓은 음반점이었다.

아무래도 주인이 사정이 안좋아서 음반들을 정리하려는 심산인듯 했다.
나는 주인이 들었다면 10번은 쳐죽이고도 남을 정도의 환호와 감사를 속으로
외친 후, 천천히 음반점을 둘러보기 시작했으나..
딱히 살것이 없었다.
어차피 망했으니 상관없다고 생각한 모양인지 시디의 정리가 개판인데다가
장르도 섞어놓아서 뭐가 뭔지 구분하기도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꼼꼼히 둘러보았으나,
이미 구입한 음반들이거나 벅스뮤직에서 구입한 것들 뿐이었다.
(웃기는건 아무리 소규모의 음반점이라고 해도 Fear Factory의 1집은 웬만하면 있더라.
물론 그 뒤의 음반들은 웬만큼 큰 곳이 아니면 없음. 소매점들도 공구를 하나-_-;)
결국은 자켓의 질을 따기 시작했고, 5분뒤 나는 정체불명의 음반을 손에 쥐고 귀가했다.
앞표지. 저 불타는 언니가 '날사줘' 라고 외쳤다는...Grade라.

뒷표지. 머리가 있었으면 귀여웠을것 같은 생물을 뜯어먹고 있다.
속표지1.
속표지2. 척추로 그린듯한 작품들이다.
자켓은 이만하면 대만족. 문제는 이 음반의 내용물은 펑크였다는 것이다.
물론 상당히 현대적인 감성의 펑크였지만 어쨌든 펑크.
아이고 욕나오네... 그래도 돈이 아까워서라도 일단은 들어봐야겠다...
물론 상당히 현대적인 감성의 펑크였지만 어쨌든 펑크.
아이고 욕나오네... 그래도 돈이 아까워서라도 일단은 들어봐야겠다...
# by | 2007/10/12 01:00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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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평 기대하겠습니다~!
펑크에 관심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