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21일
Sex Machineguns - Aijin 28
섹스 피스톨즈가 통곡을 할 밴드명, 그럭저럭 헤비한 사운드, 박력있는 외모의 보컬.
다 마음에 들지만 가장 중요한 보컬이 너무 가볍다 -ㅁ-
사실 이 밴드만이 아니라 내가 일본음악에서 가장 아쉬워 하는 부분이 바로 가벼운 보컬.
좀 육중하다 싶으면 대부분 엔카나 재즈고 ㅜ.ㅜ 팝이나 락은 그닥...
일본인들의 성향이 이런건지 아니면 인종적인 문제인건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가볍다.
동양에서 재즈나 메틀 등 서양 음악이 가장 번창하고 있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컬들은 아쉽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 by | 2008/01/21 15:56 | 음악 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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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 참 좋아했는데. 훗...
과거에 비쥬얼 락에 하악할 무렵이니 벌써 몇년이나 지났군요.
뮤비가 인상깊은 그룹이기도 합니다.
보컬 표정보면 혼자서 스티비원더 분위기지만 목소리는 밝고 가볍지요.
역시, 드림이터님+ㅆ+
근데 너 범프오브치킨은 어떠냐? 걔네는 헤비랑은 좀 멀긴 하다만.
음. 아니면 음양좌라든가?
오호라 -ㅁ- 시오 누님 취향이셨나요 이분들.
확실히 뮤직비디오는 상당히 멋지지요. 다만 보컬이 외모에 걸맞지 않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게 참 아쉬울 뿐 ㅜ.ㅜ
/Zannah
그럴거라 추정됩니다. 섹스라는 단어를 인용한 밴드명은 흔치 않으니까요
/하늬비
범프 오브 치킨은 마사월드 들어갈때마다 들려서 토악질쏠린다.
음양좌는 꽤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시들시들 함.
/마카브레
오오?! 추천 감사드립니다!
저 보컬 김수로 닮았네-_-